두가지 제품을 구입...사실 추가로 미스트 썬 제품도 구입함.

썬크림을 안바르고 다니다, 나름 고생을 한 케이스라...5년전 부터는 썬크림을 꼭 바르는데, 썬크림만 바르면 간지러워 고생하는 1인...고로 썬크림 바꾸는건 참 쉽지는 않으나, 라비오뜨가
생각보다 잘 맞아서 구입을 결정.

여름에는 피지로 인해...매트한 썬크림을 선호하는 편인데...이번에 광고를 보고 좋아 보여 구입했음...

제일 무난하고 트러블 없이 잘 사용하던 여름용 썬크림 두종과 라비오뜨 두종 비교..

질감은 썬플루이드가 좀더 되직한 편임, 썬 엣센스경우 그냥 수분크림 정도임. 둘다 바르고 난후, 기름종이에 묻어나는 유분기는 거의 없었으며, 썬 엣센스 경우 수분감이
확 느껴질정도의 촉촉함이 존재하는 편인데...막상 기초 화장을 마친후 두가지 제품을 얼굴에 올려보면 실상 플루이드가 좀더 쉬원하고 뽀송하게 마무리 되는듯..

썬 엣센스 경우는 촉촉함이 남기도 하고...막상 좀 번들거리는 끈적임이 존재하는데, 플루이드 경우 오히려 더 뽀송뽀송하게 마무리 되었음..

근데 더 문제는...썬 엣센스 바르고 나면 눈이 너무 따가워서 눈물이 날 정도임, 본인만 그런건지 모르겠으나, 여튼 그러하여 썬 엣센스는 목에 바르고 얼굴에는 썬 플루이드를 바르는
이중적인 행위를 하고 있음..

추가로 구입한 썬 미스트...화장후 뿌려도 될꺼라 생각하여 구입을 했는데, 막상 화장위에 뿌리면 뿌린 물방울이 동글동글 화장이랑 뭉침, 화장위에 뿌리기엔 미스트 입자가 곱지는
않은거 같음...그리고 더 답답해지고, 번들~끈적거림..

라비오뜨에서 나온 썬 케어중 3가지를 다 써본결과 플루이드가 제일 좋았던거 같았음.